니하치 메밀국수입니다. 저희 사라시나노사토는 계절에 따라 산지를 조사하여 되도록 각지의 ‘재래종’ 메밀을 사용합니다. 주요 산지는 후쿠이, 이바라키, 나가노, 후쿠시마, 홋카이도 등입니다. 메밀가루 도매상에서 진공 포장으로 보낸 ‘깐 메밀’(일본어로 소바누키미, 마루누키 등으로 부릅니다)을 맷돌로 자가 제분하여 메밀가루:밀가루 = 8:2의 비율로 국수를 만듭니다.
사라시나 메밀국수
메밀의 중심 부분만 골라 만든 새하얀 가루를 사용해 국수를 만듭니다. 메밀가루:밀가루 = 8:2 비율로, 찰기를 주기 위해 달걀을 사용합니다. 메밀가루의 수분이 매우 적어서 반죽하기가 어려우므로, 뜨거운 물을 이용해 메밀떡을 만들어 여기서부터 반죽하기 시작합니다. 세련된 향기와 은은한 단맛, 또 독특한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제철 메밀국수
‘사라시나 메밀국수’에 사계절에 맞는 재료를 섞은 메밀국수입니다. 재료 각각의 ‘색’과 ‘향’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에도 시절부터 사라시나 동문의 독자 기술로 100종류 정도가 전승되었습니다. 메밀국수 전문점의 메뉴는 일 년 내리 변함이 없어 변화가 적기 때문에, 점주의 ‘재치’가 더해져 고안된 것이라고 합니다. ‘제철 메밀국수’는 아래와 같이 예정되어 있으나, 재치가 듬뿍 들어간 메밀국수인 만큼 점주의 마음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월
벚꽃새우
2월
금귤
3월
쑥
4월
벚꽃잎
5월
말차메밀
6월
레몬
7월
토마토
8월
차조기
9월
청유자
10월
자색고구마
11월
겨자씨
12월
유자
기코우치 메밀국수
‘기코우치’는 ‘주와리 메밀국수’를 가리킵니다. 일반 메밀가루에 굵게 제분한 검은빛의 가루를 섞어 메밀국수로 만듭니다. 겉보기에도 검은빛의 국수가 되며, 니하치에는 없는 식감과 풍미가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취향이 나뉘는 부분이기도 할 것입니다.